영동 월류봉 둘레길, 초여름 신록 속 걷기 좋은 힐링 명소로 인기

달도 머무는 영동 월류봉 둘레길 8.4km, 초여름 명품 산책로 인기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6/17 [08:36]

영동 월류봉 둘레길, 초여름 신록 속 걷기 좋은 힐링 명소로 인기

달도 머무는 영동 월류봉 둘레길 8.4km, 초여름 명품 산책로 인기

양상국 | 입력 : 2026/06/17 [08:36]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북 영동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월류봉 둘레길이 초여름 신록이 절정을 이루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걷기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월류봉은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는 이름처럼 깎아지른 암벽과 맑은 물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수려한 자연 경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영동군 대표 걷기 코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영동 월류봉 둘레길, 초여름 신록 속 걷기 좋은 힐링 명소로 인기 _ 영동군

 

영동 월류봉 둘레길은 총연장 8.4km로 여울소리길, 산새소리길, 풍경소리길 등 3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각 구간은 험난한 등산로와 달리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으며, 덕분에 주말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전국 걷기 동호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내 힐링 여행지로 명성이 자자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코스인 여울소리길은 월류봉광장에서 완정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석천 물길과 월류봉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이어지는 2코스 산새소리길은 숲길과 아기자기한 마을길이 어우러져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하며 걷기 좋고, 마지막 3코스 풍경소리길은 천년고찰 반야사까지 이어져 수려한 자연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월류봉의 웅장한 암벽과 한천의 맑은 물줄기, 그리고 백화산 능선이 어우러진 경이로운 경관을 끊임없이 마주하게 된다. 특히 푸른 숲과 시원한 계곡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초여름에는 짙어지는 신록이 방문객들에게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여름휴가철 가볼 만한 곳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저마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동 월류봉은 이제 충북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이자 영동군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자원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월류봉 둘레길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여유로운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영동군 대표 힐링 명소라며, 일상에 지친 많은 관광객이 영동 월류봉을 찾아 싱그러운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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