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도초도 섬 수국축제 개막, 100만본 수국과 팽나무 10리길 장관

파란 옷 입으면 반값, 2026 신안 섬 수국축제 무료 셔틀버스 운행

박미경 | 기사입력 2026/06/16 [09:30]

신안 도초도 섬 수국축제 개막, 100만본 수국과 팽나무 10리길 장관

파란 옷 입으면 반값, 2026 신안 섬 수국축제 무료 셔틀버스 운행

박미경 | 입력 : 2026/06/16 [09:30]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신안군은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수국으로 올해도 전국의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남 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안군 도초도 수국공원 에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2026 섬 수국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수국과 함께 뜨겁게, 시원하게, 자유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수국 경관을 배경으로 도초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도초도 수국공원 _ 신안군

 

축제 행사장에는 90여 종 100만 본의 수국이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명물로 자리 잡은 환상의 정원 팽나무 10리길 3.4km 구간이 함께 조성됐다. 푸른 팽나무와 화려한 수국이 어우러진 수국길 산책 코스는 도초도 가볼만한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자연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에는 신안 여행의 재미를 더해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들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수국 액자 만들기, 반려식물로 키우기 좋은 수국 화분 만들기, 넓은 공원을 편안하게 둘러보는 전동차 투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신안의 청정 바다와 땅이 키워낸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체험 행사가 가득하다. 지역 상권과 연계해 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 도초도 수국공원

 

특히 신안군은 도초도를 방문하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교통 및 관광 안내,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섬 여행의 특성을 고려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비금 가산선착장에서 도초도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비금면 가산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첫 셔틀버스는 아침 8시 40분이며, 축제장에서 나오는 마지막 버스는 오후 5시 30분으로 여객선 운항 시간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된다.

 

▲ 도초도 수국공원


관광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입장료 할인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축제 콘셉트에 맞춰 파란색 옷을 입고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입장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여기에 추가로 지역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신안상품권을 돌려주어 상생 관광을 실천한다. 젊은 여행객들의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30세 이하의 관람객은 조건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의 아름다운 청정 자연과 도초도 수국의 독보적인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수국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방문객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정성껏 축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1004섬 신안을 찾아 초여름날의 낭만적인 섬 여행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 신안군 도초면 도초서길 246-11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안수국축제, 도초도수국공원, 신안여행, 도초도가볼만한곳, 섬수국축제, 초여름여행지, 팽나무10리길, 1004섬신안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연꽃 향기와 머드 축제 속으로, 충남도가 제안하는 여름 3색 로드 여행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