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3일 부평서 ‘박물관·미술관 대축제’ 개최

관내 11개 박물관·미술관 대거 참여 성대하게 열려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6/11 [03:05]

인천시, 13일 부평서 ‘박물관·미술관 대축제’ 개최

관내 11개 박물관·미술관 대거 참여 성대하게 열려

김미숙 | 입력 : 2026/06/11 [03:0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인천 시내의 특색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한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 축제가 막을 올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3일 부평역사박물관 야외 광장 및 박물관공원에서 제17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미술관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며 부평역사박물관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인천 관내 11개 공립 및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해 각 기관 고유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민관 협력형 대표 문화 행사다.

 

▲ 박물관·미술관 대축제 _ 인천광역시


특히 올해 축제는 일방적인 관람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전면 구성했다. 참여 기관들의 정체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체험 키트가 다채롭게 마련돼 주말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가볼 만한 곳을 찾는 주말 가족 나들이객에게 인천의 다양한 문화 자산을 한 번에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천박물관의 건강 기원 약초 심기, 옥토끼우주센터의 달에는 어떻게 갈까 팝업북 만들기, 계양산성박물관의 빛으로 그리는 계양산성 무드등 만들기, 범패민속문화박물관의 종소리 울려라 도어벨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해든뮤지움, 재미난박물관, 소래역사관 등이 각기 다른 매력의 11개 문화체험 부스를 펼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박물관 교육과 미술관 체험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인천 시민을 포함한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경원 시 문화기반과장은 이번 대축제는 인천이 보유한 풍요로운 문화 자산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친근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대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 굴포로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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