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퍼플섬 반월도, 버들마편초 축제 개막

퍼플교 건너 만나는 보랏빛 향연 잊지 못할 대장관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6/08 [03:38]

신안 퍼플섬 반월도, 버들마편초 축제 개막

퍼플교 건너 만나는 보랏빛 향연 잊지 못할 대장관

한미숙 | 입력 : 2026/06/08 [03:38]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남 신안군은 오는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개월 동안 퍼플섬 반월도 일원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버들마편초 정원에 대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지 추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안 퍼플섬은 보랏빛 꽃 물결과 함께 매력적인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 2025년 6월, 버들마편초 정원 _ 신안군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버들마편초는 피어난 꽃 모양이 말채찍을 닮은 다년생 초화류다. 신안군은 지난 2022년부터 반월도에 39,000㎡ 규모의 대형 단지를 조성하고 약 40만 주를 정성껏 식재하여 퍼플섬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경관 자원으로 육성해 왔다.

 

▲ 2025년 6월, 버들마편초 해안도로

 

퍼플섬 순환도로를 따라 지역 주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가꾸어진 버들마편초 집단군락지는 수려한 안좌도 주변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주말 나들이를 나선 방문객들에게 깊은 힐링을 선사한다. 신안군의 명물인 퍼플교와 푸른 바다, 넓은 하늘과 갯벌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보랏빛 꽃밭이 조화를 이룬 퍼플섬은 섬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을 갖추고 있다.

 

▲ 2025년 6월, 버들마편초 해안도로

 

이를 통해 인스타그램 등 SNS 인증샷을 선호하는 젊은 층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차별화된 야외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홍보 축제로 진행되는 만큼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섬의 아름다움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2025년 6월, 버들마편초 신규단지 전경

 

신안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를 위해 버들마편초 단지를 새롭게 재정비하여 과거보다 훨씬 우수한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철 퍼플섬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힐링과 감동을 느끼고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반월도길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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