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만개, 서해바다 물들인 순백의 꽃길 여행

초여름 가볼만한곳 추천 부안 변산마실길 2코스에 펼쳐진 하얀 데이지 군락지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5/29 [06:40]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만개, 서해바다 물들인 순백의 꽃길 여행

초여름 가볼만한곳 추천 부안 변산마실길 2코스에 펼쳐진 하얀 데이지 군락지

강성현 | 입력 : 2026/05/29 [06:4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부안군 변산마실길이 다시 한번 순백의 꽃물결로 물들고 있다. 매년 5월이면 환하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샤스타데이지가 변산마실길 2코스 송포항에서 성천항 구간을 중심으로 1코스와 4코스 일원까지 아름답게 피어나며 서해안의 명품 장관을 연출한다.

 

▲ ‘순백의 꽃길’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만개 장관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는 이미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초여름 국내 여행 명소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들려온 개화 소식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즐기려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만개 시기를 맞아 서해안으로 향하는 여행객의 발걸음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 ‘순백의 꽃길’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만개 장관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개화 시기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이어져 초여름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군락지는 변산마실길 2코스 시점부와 4코스 언포 일원에 집중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해안 탐방로를 따라 느리게 걷다 보면 굽이치는 길목마다 새하얀 눈이 내린 듯한 순백의 꽃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 ‘순백의 꽃길’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만개 장관

 

특히 푸른 서해바다의 수평선을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샤스타데이지 군락은 오직 부안 변산마실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관을 선사한다. 꽃이 가진 인내와 순수 그리고 평화라는 꽃말의 의미가 잔잔한 파도 소리와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깊은 위로와 여운을 전한다.

 

부안군 환경과 신익재 과장은 샤스타데이지와 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변산마실길은 초여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바다 여행 관광명소라고 설명하며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과 휴일에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변산해수욕장 주차장과 인근 임시주차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순백의 꽃길’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만개 장관

 

더불어 소중한 자연경관인 꽃밭 훼손을 방지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한 관광문화 조성에도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은 6월까지 이어지는 개화 기간 동안 변산마실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샤스타데이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순백의 꽃길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만개 장관

 

탐방객 편의를 위한 임시화장실을 곳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며 노후화된 안내시설 정비와 주기적인 코스 환경정비 등을 철저히 추진하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초여름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하얀 꽃밭이 어우러진 변산마실길은 다가오는 주말 가볼만한곳을 찾는 이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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