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투어 운영

군산 시간여행마을 동행투어 인기, 예약 없이 즐기는 근대문화유산 해설 여행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5/29 [03:56]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투어 운영

군산 시간여행마을 동행투어 인기, 예약 없이 즐기는 근대문화유산 해설 여행

강성현 | 입력 : 2026/05/29 [03:56]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2026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투어가 군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행투어는 군산 여행의 중심지인 군산 시간여행마을 일원을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명품 해설 프로그램으로 현재 연중 운영하고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 동행투어 _ 군산시

 

이번 투어는 군산 가볼만한곳으로 명성이 높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앞에서 출발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정해진 운영시간에 맞춰 현장에 집결하면 단 1명의 관광객이라도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나홀로 여행객이나 당일치기 도보 여행자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

 

운영 코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근대문화유산 중심의 모던로드 A코스와 군산의 옛 생활문화와 근대의 흔적을 함께 둘러보는 타임로드 B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별로 하루 2회씩 총 4회 운영하고 있다.

 

▲ 동행투어

 

모던로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호남관세박물관, 장미갤러리,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등을 꼼꼼히 둘러보는 2시간 코스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각각 출발한다. 타임로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을 거쳐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말랭이마을,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 등을 탐방하는 2시간 30분 코스이며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110일간 동행투어를 운영한 결과 총 2,619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투어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 이용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토요일 이용객은 719명으로 전체의 27.5%를 차지했고 일요일은 545명으로 20.8%를 기록해 주말 관람객이 전체 이용객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어서 금요일 375명, 화요일 323명, 목요일 309명, 수요일 286명 순으로 이용객이 많았으며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지식 여행을 즐기려는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투어는 군산이 보유한 근대문화유산의 가치와 독창적인 역사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군산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군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힐링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내실 있는 해설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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