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필리핀 관광부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에서 열린 노블 라이프 페스타 2026에 참가해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은퇴 이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은퇴청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헬스케어와 웰니스에 관심이 높은 액티브 시니어 및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필리핀의 장기 체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필리핀의 특별거주은퇴비자(SRRV)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비자는 연령과 연금 수령 조건에 따라 일정 금액을 현지 은행에 예치하면 취득할 수 있는 장기 체류 자격으로 해외 비즈니스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방문객들은 필리핀의 합리적인 생활비와 따뜻한 기후 그리고 영어 사용이 자유로운 생활 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필리핀 관광부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세부와 클락 그리고 마닐라와 보홀 등 주요 지역의 주거 환경과 부동산 정보를 함께 제공하며 다차원적인 라이프스타일 목적지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얼윈 F. 발라네 필리핀 관광부 한국지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프리미엄 거주 옵션을 찾는 한국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향후 웰니스와 은퇴 이민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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