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남 함안군 칠서 생태공원 일원이 형형색색의 작약꽃으로 물들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함안군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칠서 생태공원 일대에서 제4회 청보리·작약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낙동강변의 드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푸른 청보리 물결과 화려한 작약꽃이 어우러진 함안만의 독특한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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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칠서강나루생태공원에 핀 ‘봄의 여왕’ 작약_작년 청보리작약축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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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는 칠서 생태공원은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경남의 새로운 봄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약의 개화 상태가 양호해 붉은색과 분홍색, 흰색 등 다채로운 빛깔의 작약이 만개한 장관을 연출한다. 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밭의 싱그러운 초록빛은 화사한 작약꽃과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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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칠서강나루생태공원에 핀 ‘봄의 여왕’ 작약-작약꽃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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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방문객들이 꽃밭 사이를 거닐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축제 기간에는 아름다운 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운영되며 가족과 연인들이 머물 수 있는 휴게 공간도 마련된다. 칠서 생태공원의 넓은 부지는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하며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칠서 생태공원의 청보리와 작약은 함안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봄 관광 콘텐츠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일상의 피로를 풀고 함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체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낙동강의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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