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산림청은 나들이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2026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수목원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자연 체험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류 및 현장 평가와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곳은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경상남도수목원, 구례수목원, 기청산식물원, 미동산수목원,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 일월수목원, 천리포수목원, 한택식물원 등 전국 각지의 대표적인 10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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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포스터 _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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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수목원은 숲길과 산책로는 물론 온실과 전시 공간이 체계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자연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계절마다 변화하는 식물들의 생명력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단순한 휴식을 넘어 교육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문객들은 잘 가꿔진 산책로를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숲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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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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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목원 여행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전국 수목원 정원 스탬프 투어에 모바일 방식이 새롭게 도입됐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방문 목표를 달성하면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기존 종이 스탬프북 방식도 병행 운영되어 누구나 취향에 맞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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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완주 기념 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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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민의 성격 유형에 맞춘 MBTI 매칭 프로그램과 국민참여 파트너스 활동 등을 통해 소통 중심의 홍보를 강화한다. 개인의 성격과 어울리는 수목원을 추천받는 체험은 5월 초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직접 수목원을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파트너스 모집도 진행 중이다.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AI 음성 인식을 지원하는 디지털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수목원은 이제 단순한 식물 보존 공간을 넘어 가족의 추억을 쌓고 문화를 향유하는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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