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전체가 하얀 꽃물결 신안 장산도, 샤스타데이지 축제 15일 개막

5월 신안 여행 추천,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만나는 순백의 파도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5/01 [16:18]

섬 전체가 하얀 꽃물결 신안 장산도, 샤스타데이지 축제 15일 개막

5월 신안 여행 추천,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만나는 순백의 파도

이소정 | 입력 : 2026/05/01 [16:1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신안군이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제2회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를 개최한다. 자연이 그린 흰색 그림을 주제로 내건 이번 축제는 장산도의 청정한 자연과 눈부시게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조화를 이룬 이색적인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 2025년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축제의 주 무대인 화이트 정원은 장산 저수지의 고요한 물결과 샤스타데이지의 순백색 꽃물결이 한데 어우러지는 곳이다. 바다의 하얀 파도가 육지로 밀려드는 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킬 만큼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샤스타데이지는 개화 기간이 길어 축제가 끝난 뒤에도 6월 초순까지는 만개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 2025년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올해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 접근성도 대폭 강화했다. 신안군은 축제 기간 여객선 운항 횟수를 늘리는 한편, 여객선 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섬 여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샤스타데이지 꽃길 걷기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가족, 연인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 2026년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포스터 _ 신안군

 

신안군 관계자는 장산도 샤스타데이지가 전하는 순백의 아름다움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자연이 그린 그림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시간을 갖길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1004섬 조성 사업을 통해 각 섬의 개성을 살린 꽃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장산도 샤스타데이지 축제는 신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대리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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