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벅스리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풍성

5월은 곤충의 세계로, 시흥시 벅스리움 어린이날 맞이 생태 체험 행사 개최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4/27 [01:52]

시흥 벅스리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풍성

5월은 곤충의 세계로, 시흥시 벅스리움 어린이날 맞이 생태 체험 행사 개최

양상국 | 입력 : 2026/04/27 [01:52]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제105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흥시 곤충체험전시관 벅스리움이 아동과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곤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전시 시설의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5월 4일은 휴관일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 어린이날 벅스리움 특별이벤트 포스터 _ 시흥시

 

행사는 벅스리움 내부 전시관과 야외 체험장을 아우르며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구성원인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상설전시관에서는 봄철 곤충 특별 전시와 함께 세계 희귀곤충 디오라마, 나비 표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물방개 수영 시합과 같은 이색적인 볼거리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

 

야외에서는 더욱 역동적인 참여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움직이는 곤충 만들기, 반려곤충 그리기, 수서곤충 기르기 꾸러미 제작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이 준비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비눗방울 이벤트가 열리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 벅스리움,2025년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현장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곤충표본교실은 건조 곤충을 활용해 직접 표본을 만들어보는 심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관찰력과 과학적 탐구심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이 교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벅스리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이 남을 경우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자연 생태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가족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곤충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 시흥시 서해안로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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