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순천시 송광면이 오는 26일 장안리 고동산 정상 일원에서 제27회 고동산 철쭉제를 개최하며 연분홍빛 꽃의 향연으로 상춘객을 초대한다. 해발 700m 고지에 펼쳐진 12ha 규모의 철쭉 군락지는 최근 따뜻한 날씨와 함께 만개해 고동산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송광소리나의 신명 나는 장구 난타와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고동산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가 엄숙하게 거행되어 전통문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고동산을 배경으로 한 OX 퀴즈와 보물찾기, 즉석 사진전이 열려 가족 및 연인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비누 만들기 체험과 향긋한 차 시음회 부스가 운영되며, 송광면의 손맛이 담긴 고소한 두부 시식 등 먹거리 체험도 마련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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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송광면,제27회 고동산 철쭉제 오는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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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송광면 청년회장은 만개한 철쭉이 장관을 이룬 고동산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고동산 산철쭉 자생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남도 봄 여행의 명소임을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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