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사천와룡문화제 오는 24일 개막

한우 먹고 드론쇼 보고, 오감만족사천와룡문화제 100배 즐기기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4/22 [10:45]

제28회 사천와룡문화제 오는 24일 개막

한우 먹고 드론쇼 보고, 오감만족사천와룡문화제 100배 즐기기

이형찬 | 입력 : 2026/04/22 [10:45]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사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제28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는Fly 와룡, Play 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대규모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관람하는 수준을 넘어 공연과 체험, 먹거리와 놀이가 결합된 체류형 축제로 진화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 와룡문화제-용사진 _ 사천시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용 승천 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개막식 축하 공연에는 자이언티, 케이윌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14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와룡! 우리가 최고야! 프로그램을 비롯해 화려한 사천로드 퍼레이드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신승태, 오유진 등 트로트 스타들의 폐막 공연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 와룡문화제-오징어게임

 

방문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는 대형 용 조형물과 와룡랜드 포토존이 설치되어 압도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용의 상징성을 활용한 운세 체험, 부적 만들기, 기념 키링 제작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직업 체험과 친환경 업사이클링 활동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배려한 공간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 와룡문화제-개막 오프닝 불 퍼포먼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먹거리 콘텐츠도 강력해졌다. 축제 기간 중 함께 열리는 제2회 코뚜레 사천한우 숯불구이 대잔치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사천 특산물인 코뚜레 사천한우를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숯불구이 외에도 한우국밥, 육회, 육전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된다. 지난해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천문화재단 측은 올해 와룡문화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연부터 체험, 고품질 먹거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사천와룡문화제는 올봄 놓치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사천시 용현면 시청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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