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5월 바다가는 달 맞아 고군산군도 해양관광 프로그램 운영

말도·명도 트레킹부터 유람선까지 고군산군도 K-관광섬의 유혹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4/21 [05:29]

군산시, 5월 바다가는 달 맞아 고군산군도 해양관광 프로그램 운영

말도·명도 트레킹부터 유람선까지 고군산군도 K-관광섬의 유혹

강성현 | 입력 : 2026/04/21 [05:29]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시가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손잡고 고군산군도의 천혜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해양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프로젝트로, 5월 한 달간 고군산군도만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 5월 바다가는날 맞이 해양관광본격시동-방축도전경 _ 군산시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K-관광섬 말도·명도 해양트레킹이다. 말도등대와 지질습곡구조 등 오랜 세월이 빚어낸 기암괴석과 푸른 서해바다가 어우러진 비경을 따라 걷는 이 코스는 이미 트레킹 동호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명소다. 수려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이색적인 지질 구조는 걷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가족과 연인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해상 콘텐츠도 풍성하다. 고군산군도의 주요 섬들과 해상인도교를 바다 위에서 조망할 수 있는 K-관광섬 유람선 투어와 보트 투어가 마련되어 해양 레저의 진수를 선사한다. 또한 고군산군도에서 시작해 경암동 철길마을, 시간여행마을 등 군산 도심의 역사적 명소까지 연계해 둘러보는 군산왓섬 프로그램은 군산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알찬 여행 경로를 제공한다.

 

군산시는 이번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 고군산군도의 천혜 자원과 풍부한 먹거리를 널리 알려 서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해양 관광지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산이 체류형 해양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상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예약 정보는 5월 바다가는 달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고군산군도의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는 5월 내내 이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로 15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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