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 군산서 무등록 여행업 합동 단속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 위해 무등록 여행업 근절 캠페인 전개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4/12 [23:50]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 군산서 무등록 여행업 합동 단속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 위해 무등록 여행업 근절 캠페인 전개

강성현 | 입력 : 2026/04/12 [23:5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역 관광 산업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등록 여행업 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4월 12일 오전 10시 군산시 일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무등록 여행 알선행위 합동 단속 및 계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SNS를 통한 불법 여행상품 판매와 무자격 가이드의 알선 행위가 기승을 부리며 여행객들의 안전사고와 경제적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등록 여행업자가 운영하는 불법 상품은 관련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거나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발생 시 소비자가 적절한 보상을 받기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단속반은 군산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전세버스 집결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 활동을 벌였으며 시민들과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여행업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실제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합법적인 등록 업체를 이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등 실질적인 계도 활동에 주력했다.

 

▲ 지난 2025년 전국광역시·도 관광협회 사무국장(전무)협의회_대전트래블라운지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번 군산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전주와 익산 등 도내 주요 도시로 합동 단속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히 불법 행위를 적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전북 관광의 대외적인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군산시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정부가 강조하는 공정 관광 및 안심 여행 기조와 궤를 같이하며 지역 관광 산업의 투명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건전한 관광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상시적인 모니터링과 강력한 단속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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