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에 흐르는 선율, 2026 낭만버스킹 5월부터 시작

섬으로 찾아가는 공연까지... 여수시, 일상 속 버스킹 무대 대폭 확대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4/16 [08:40]

여수 밤바다에 흐르는 선율, 2026 낭만버스킹 5월부터 시작

섬으로 찾아가는 공연까지... 여수시, 일상 속 버스킹 무대 대폭 확대

이소정 | 입력 : 2026/04/16 [08:4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남 여수시가 일상의 낭만을 더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2026 낭만버스킹·청춘버스킹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연 장소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지난해보다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여수시, 도심 곳곳 ‘낭만버스킹·청춘버스킹’공연시작

 

대표 브랜드인 낭만버스킹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4월 20일부터 개최되는 UN기후주간 행사와 연계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특별 공연을 진행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는 섬으로 찾아가는 버스킹을 신설해 박람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섬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 낭만버스킹·청춘버스킹 공연 시작

 

지역 상권과 생활권을 중심으로 열리는 청춘버스킹은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여문문화의 거리, 웅천 상가, 소호동동다리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특히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정책에 발맞춰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수요일에도 공연을 추가 편성해 시민들의 일상 속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버스킹은 무대를 섬 지역까지 확장해 시민들이 생활 공간 어디서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여수의 거리 공연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번 공연에 참여할 열정적인 거리 예술가를 4월 30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 여수시 하멜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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