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정신 깃든 여수 거북선축제, 제60회 맞아 5월 1일 개막
통제영길놀이부터 해상불꽃쇼까지 참여형 역사 콘텐츠 풍성
박미경 | 입력 : 2026/04/13 [01:41]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여수의 대표적 호국 문화행사인 여수거북선축제가 올해로 6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온다. 여수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중앙동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제60회 여수거북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여수의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의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축제의 슬로건은 우리는 오늘 이순신이다로 정해졌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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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제60회 여수거북선축제 5월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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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길놀이를 비롯해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밤하늘을 수놓을 해상불꽃쇼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용줄다리기와 소동줄놀이 그리고 거북선 만들기 경연대회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축제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문객들이 이순신 장군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수군 복식 체험과 전통 활쏘기는 물론 장군의 주먹밥 나눔 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청년 버스킹 그리고 여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산물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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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제60회 여수거북선축제 5월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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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 기간 약 25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임시주차장 확보와 안전요원 확대 배치 그리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동술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여수의 호국 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방문해 여수의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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