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 종교의 성지에서 찾는 마음의 안식, 익산시 다이로운 여행 시작

4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박 2일간 이어지는 치유와 명상의 여정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4/10 [01:50]

사대 종교의 성지에서 찾는 마음의 안식, 익산시 다이로운 여행 시작

4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박 2일간 이어지는 치유와 명상의 여정

강성현 | 입력 : 2026/04/10 [01:5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백제 역사의 숨결과 다양한 종교 문화가 공존하는 전북 익산시가 봄을 맞아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9일 종교문화 체험 관광의 정수로 손꼽히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상반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불교와 기독교 그리고 천주교와 원불교 등 익산이 간직한 사대 종교의 문화 자산을 하나로 연결해 역사적 가치와 휴식의 요소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난 2022년 처음 도입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여정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4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 봄바람 따라 떠나는 힐링 순례길-다이로운 익산여행 _ 익산시

 

참가자들은 원불교 익산성지를 시작으로 산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심곡사와 세계유산 미륵사지 그리고 한국 기독교의 역사를 품은 두동교회와 천주교 순교성지인 여산 숲정이를 차례로 방문한다. 각 성지에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명상 및 차담 체험이 더해져 일상의 스트레스를 비워내는 시간을 갖는다.

 

종교 성지 외에도 익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가 알차게 마련되었다. 신비로운 숲길이 매력적인 아가페정원과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황등석산 전망대 그리고 화려한 보석의 도시를 상징하는 보석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익산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부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는 참가자들이 익산의 길 위에서 진정한 쉼을 얻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창인동2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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