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관광굿즈‧농특산품 판매장 빙구례마켓 개장

지역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결실 맺으며 관광객 위한 복합 문화 판매 거점 마련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4/04 [07:55]

구례군, 관광굿즈‧농특산품 판매장 빙구례마켓 개장

지역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결실 맺으며 관광객 위한 복합 문화 판매 거점 마련

이소정 | 입력 : 2026/04/04 [07:55]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 굿즈와 우수한 농특산품을 한곳에 모은 전용 판매장 빙구례마켓을 지난 3월 28일 정식 개장했다. 구례교 앞 빙구례스테이션에 위치한 이 마켓은 구례의 관문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역 업체들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홍보를 돕기 위해 군이 직접 운영을 맡았다.

 

▲ 구례군, 관광굿즈‧농특산품 판매장 ‘빙구례마켓’ 개장

 

구례군은 입점 업체들에 저렴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1차 공고를 통해 선정된 관광 굿즈 8개 업체와 농특산품 14개 업체가 우선 입점했으며 정식 개장에 앞서 진행된 시범 운영 기간에 이미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높은 구매율을 기록하는 등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번 마켓의 탄생은 지난 2024년부터 군이 공들여 추진해 온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핵심적인 성과물로 평가받는다. 군은 그동안 지역 창작자 양성과 독창적인 관광 굿즈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플리마켓인 콩장과 빙구례마켓을 연계 운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 구례군, 관광굿즈‧농특산품 판매장 ‘빙구례마켓’ 개장

 

구례군 관계자는 빙구례마켓이 지역 관광과 경제를 잇는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군은 더 많은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중 2차 공고를 실시해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구례만의 상품군을 확보할 방침이다.

 

빙구례마켓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단순한 판매처를 넘어 다양한 관광 정보까지 제공한다. 구례 여행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전달하는 거점 공간으로서 구례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남 구례군 구례읍 신월리 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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