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5대 축제 육성 축제도시 브랜드 강화

축제육성위원회 열어 충장축제와 광산뮤직ON 등 재정 지원 대상 선정

박미경 | 기사입력 2026/03/27 [08:33]

광주광역시, 5대 축제 육성 축제도시 브랜드 강화

축제육성위원회 열어 충장축제와 광산뮤직ON 등 재정 지원 대상 선정

박미경 | 입력 : 2026/03/27 [08:33]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역 축제의 자생력을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5개 자치구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광주시는 최근 2026년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정 지원 계획을 포함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자치구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외지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 광산뮤직온페스티벌 _ 광주광역시

 

올해 선정된 지원 대상 축제는 총 5개로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와 서구 서창억새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남구의 인문학축제 굿모닝 양림과 양림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그리고 광산구의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최종 선정되어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 자산으로 키워진다. 시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기구인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축제의 발전 가능성과 운영 내실을 꼼꼼히 따졌다.

 

▲ 굿모닝양림

 

광주시는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제별 평가 등급에 따른 맞춤형 재정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광산구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전년보다 늘어난 8,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더욱 강력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시는 단순히 예산만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축제의 질적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아울러 개별 축제의 성과가 광주시 전체의 관광 브랜드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한다. 축제 간 연계 콘텐츠를 개발하고 통합 홍보 마케팅을 펼쳐 동반 상승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지역 대표 축제가 관광객 유입의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광주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 학동 5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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