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분홍빛 꽃비 아래 내 마음도 ‘차(茶)오르는 봄’ 기획 투어 운영

분홍빛 선암사와 야생차의 만남... 순천시, 4월 한정 프리미엄 웰니스 여행 선보여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3/21 [20:10]

순천시, 분홍빛 꽃비 아래 내 마음도 ‘차(茶)오르는 봄’ 기획 투어 운영

분홍빛 선암사와 야생차의 만남... 순천시, 4월 한정 프리미엄 웰니스 여행 선보여

이소정 | 입력 : 2026/03/21 [20:1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순천시가 선암사의 겹벚꽃이 가장 화려하게 피어나는 4월 한 달간 순천의 눈부신 봄 풍경과 전통 차 문화를 결합한 기획 투어 차(茶)오르는 봄을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천연기념물 선암매로 이름난 선암사를 배경으로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봄의 정취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나만의 차를 만들어보는 프리미엄 웰니스 여행 프로그램이다.

 

▲ 선암사 겹벚꽃(2025년) _ 순천시

 

여정은 4월이면 사찰 전체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선암사 겹벚꽃 아래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산책으로 시작된다. 고즈넉한 사찰 경내를 거닐며 일상의 소란함을 잊고 계절이 주는 감성을 온전히 채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어지는 순천 야생차체험관에서는 여행의 깊이를 더할 야생차 블렌딩 체험이 진행된다.

 

순천의 깊은 산자락에서 자란 야생차를 베이스로 말린 꽃과 과일 그리고 허브 등을 취향대로 섞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차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순천시, ‘차(茶)오르는 봄’ 기획 투어 운영

 

직접 블렌딩한 차는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어 여행의 여운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프로그램 예약 및 상세 정보 확인은 순천시 누리집 바로예약 시스템 또는 전용 문의처를 통해 가능하다. 4월 한 달간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봄꽃 나들이를 계획하는 상춘객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가 순천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야생차라는 전통 콘텐츠를 산뜻하게 엮어낸 감성 투어라며 꽃향기와 차 향이 어우러진 순천의 봄날이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위로와 휴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의 고풍스러운 멋과 향긋한 차 문화가 만난 이번 기획 투어는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기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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