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시흥갯골축제,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연다

자연에서 배우고 예술로 즐긴다, 제21회 시흥갯골축제 본격 준비 돌입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3/20 [11:04]

제21회 시흥갯골축제,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연다

자연에서 배우고 예술로 즐긴다, 제21회 시흥갯골축제 본격 준비 돌입

김미숙 | 입력 : 2026/03/20 [11:04]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대한민국 유일의 내만갯골을 품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제21회 시흥갯골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는 갯골이라는 독특한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교육,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지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 제21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가 회의를 하고 있다

 

시흥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6일 전문가와 청년, 시민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추진위원회는 축제 기본계획 수립부터 세부 프로그램 구성, 현장 안전관리 및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 갯골축제 공연무대가 펼쳐지는 염전 모습 _ 시흥시

 

첫 회의에서는 시흥갯골이 가진 고유의 자연과 역사 자원을 활용한 대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반영한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제21회 시흥갯골축제가 문화관광축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생태문화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흥갯골에서 펼쳐질 가을날의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생태적 영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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