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 27억 확보

메디시티 대구의 진화, 의료와 관광 결합한 '메디웰니스' 시대 연다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3/11 [09:50]

대구광역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 27억 확보

메디시티 대구의 진화, 의료와 관광 결합한 '메디웰니스' 시대 연다

이형찬 | 입력 : 2026/03/11 [09:5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향후 3년간 최대 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는 부산과 함께 의료관광 중심형 사업지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특색 있는 치유 자원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국비 13억 5천만 원이 포함된 이번 예산은 대구의 의료 서비스와 관광을 잇는 강력한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 웰니스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방한 의료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맞아 단순한 질병 치료를 넘어 치유와 회복,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대구시는 이미 비수도권 최초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명을 달성하며 메디시티 대구라는 브랜드를 공고히 해온 만큼 이번 클러스터 선정이 신성장 동력 확보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형 메디웰니스 시그니처 상품 개발과 지속 가능한 의료관광 인프라 확충, 해외 마케팅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의 우수한 의료 기관과 연계된 웰니스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대구만의 문화·미식 콘텐츠와 결합해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두루 갖춘 체류형 관광상품을 60종 이상 선보일 계획이다. 의료와 휴식이 결합한 독창적인 모델로 글로벌 관광객의 발길을 잡겠다는 복안이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행보도 이어진다. 국가별 맞춤형 상품 개발은 물론 해외 전시회 참가와 의료관광 설명회 확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대규모 국제 행사 및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대구 의료관광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메디웰니스 관광과 지역 첨단 의료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중구 동덕로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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