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표 축제 2개, 경상남도 축제 지원사업에 선정

함안 아라가야문화제·청보리작약축제, 경남도 지원사업 선정 ‘겹경사’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3/07 [20:01]

함안군 대표 축제 2개, 경상남도 축제 지원사업에 선정

함안 아라가야문화제·청보리작약축제, 경남도 지원사업 선정 ‘겹경사’

이형찬 | 입력 : 2026/03/07 [20:01]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선정하는 2026년도 축제 지원사업에 지역 대표 축제인 아라가야문화제와 함안 청보리작약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 말 열린 경상남도 지역축제평가단 심의위원회 결과로 함안의 고유한 역사적 매력과 자연경관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 2025 함안 아라가야문화제 (아라가야 행렬) 

 

이번 선정에 따라 아라가야문화제는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이름을 올리며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함안 청보리작약축제는 지역특화축제 A등급으로 선정돼 1,1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두 축제 모두 경남도를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게 됐다.

 

▲ 2025 함안 아라가야문화제 (아라가야문화제 주제공연-불꽃, 아라가야를 깨우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아라가야문화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함안박물관과 함안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과거 군민의 날 행사와 통합 운영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2022년부터는 역사문화관광 축제로 독립해 개최 중이다. 아라가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시대를 넘나드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2025 함안 청보리작약축제 (행사장 입구)

 

봄의 전령사인 함안 청보리작약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청보리 물결과 화려한 작약꽃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매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들이 상춘객들을 기다린다.

 

▲ 2025 함안 청보리작약축제 (개막식 불꽃놀이)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이 함안의 역사와 자연 자원을 활용한 축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하며 아라가야문화제와 청보리작약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역사와 꽃이 어우러진 함안의 축제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브랜드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 함안군 가야읍 말산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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