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강천서 정월대보름 오는 3월 2일 행사 개최

윷놀이하고 달집 태우며 액운 타파, 증평 보강천서 열리는 대보름 한마당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2/27 [06:10]

증평군, 보강천서 정월대보름 오는 3월 2일 행사 개최

윷놀이하고 달집 태우며 액운 타파, 증평 보강천서 열리는 대보름 한마당

양상국 | 입력 : 2026/02/27 [06:1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지역 내 여러 단체가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잊혀가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은 지신밟기와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대회, 전통놀이 체험마당, 먹거리 장터 등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마을이나 단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대회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루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증평문화원을 통해 사전 접수를 마쳐야 한다.

 

▲ 2026 정월대보름 행사 홍보물 _ 증평군

 

현장에서는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이 운영되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정월대보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기에 부족함이 없는 구성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보름달이 차오르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거대한 원추형 달집에 불을 지피며 지난 액운을 모두 태워 보내고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장엄한 광경이 연출될 예정이다.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며 각자의 소원을 비는 이 시간은 이번 행사의 가장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나누고 이웃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많은 군민이 보강천을 찾아 달집에 소원을 빌며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풍성한 정월대보름이 되기를 당부했다.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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