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38회 아라가야문화제 9월 18일 개막 확정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가치 알린다, 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일정 발표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2/20 [09:50]

함안군, 제38회 아라가야문화제 9월 18일 개막 확정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가치 알린다, 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일정 발표

한미숙 | 입력 : 2026/02/20 [09:5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함안군이 지난 12일 군청 별관에서 2026년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를 열고 제38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 일정을 확정하며 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19명의 위원이 참석해 주요 행사 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아라가야문화제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2023 아라가야문화제-말이산고분군 밤풍경 _ 함안군

 

위원회는 올해 축제 기간을 2026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문화제는 공식행사 3개를 포함해 대표 프로그램 5개, 박물관 프로그램 11개, 아라가야 체험장 프로그램 5개, 말이산고분군 프로그램 11개 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다만 9월 개최라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세부 프로그램은 준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함안군은 올해 축제를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순수 역사문화 축제로 더욱 고도화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모델로 발전시켜 함안의 역사적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 함안군, 제38회 아라가야문화제 9월 18일~20일 개최 확정-2026년 제1회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개최 사진

 

조근제 함안군수는 아라가야문화제가 세계유산 등재 이후 함안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밑거름 삼아 축제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전국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찬란한 아라가야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말이산고분군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문화제는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함안군 가야읍 말산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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