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채꽃 물결 사이로 걷는,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3월 28일 개최

3개국이 함께 걷는 봄의 향연, 제2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사전 접수 시작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2/19 [02:39]

노란 유채꽃 물결 사이로 걷는,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3월 28일 개최

3개국이 함께 걷는 봄의 향연, 제2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사전 접수 시작

양상국 | 입력 : 2026/02/19 [02:39]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서귀포시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주 봄의 전령사인 유채꽃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 서귀포시와 일본 구루메시 그리고 중국 다롄시가 참여하는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국제 문화 교류 행사다.

 

▲ 제2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개최 _ 서귀포시

 

이번 걷기 행사는 이틀 동안 각각 5km와 10km 그리고 20km 등 총 3개 코스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자신의 체력과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서귀포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노란 유채꽃길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20일까지 서귀포시관광협의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사전 예약 기회를 놓쳤더라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지정된 코스를 끝까지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명예로운 완보증이 수여된다.

 

특별히 올해 대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QR코드와 GPS 기반의 스마트 모바일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 종이 인쇄물을 줄이는 친환경 운영 방식에 따라 참가자들은 행사장과 코스 곳곳의 체크포인트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여 간편하게 참가 및 완주 인증을 마칠 수 있다.

 

완보증 역시 모바일 형태로 발급되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또한 GPS 기반의 트래킹 앱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현재 경로를 확인하고 남은 거리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받을 수 있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의 따사로운 봄볕 아래 펼쳐지는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국경을 넘어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귀포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온몸으로 느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이번 대회는 더할 나위 없는 봄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가족이나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노란 꽃길을 걸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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