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과학관·섬진강어류생태관, 설 연휴에도 개관

여수 대왕범바리부터 구례 수달까지, 설 명절 가족 나들이 명소로 각광

박미경 | 기사입력 2026/02/14 [01:15]

전남해양수산과학관·섬진강어류생태관, 설 연휴에도 개관

여수 대왕범바리부터 구례 수달까지, 설 명절 가족 나들이 명소로 각광

박미경 | 입력 : 2026/02/14 [01:15]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을 특별 개관한다. 이번 운영은 명절 기간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원하는 방문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각 전시관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여수 돌산에 자리한 해양수산과학관은 14일부터 15일, 그리고 18일에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남해안 토산어종부터 화려한 열대어까지 총 95종 3,500여 마리의 바다생물을 만날 수 있다.

 

▲ 해양수산과학관 토산어종 전시- 꼼치 _ 전남도

 

특히 올해는 1~2월 한정으로 꼼치와 잿방어를 선보이는 특별 전시가 열리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식 어종인 대왕범바리도 처음으로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체험 수족관에서는 물고기 먹이 주기와 닥터피쉬 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바다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상시 운영된다.

 

섬진강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은 14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답게 토종어류와 천연기념물 수달, 국내외 관상어 등 145종 1만 4,000여 마리가 전시되어 있다.

 

▲ 해양수산과학관 토산어종 전시- 잿방어

 

명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제기차기와 투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명절 문화의 경험을 제공한다. 두 전시관은 향후 지역 수산생물을 활용한 특별 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하여 박람회 기간 중 입장권 소지자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설 연휴 고향을 찾은 이들이 해양과 강 생태계를 체험하며 힐링과 학습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구례군 간전면 간전중앙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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