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성관 해체수리 전 마지막 모습 담는다, 기억을 담다 행사 개최

보물 나주 금성관의 현재를 기록하다, 7일부터 기념사진 촬영 운영

박미경 | 기사입력 2026/02/06 [05:17]

나주 금성관 해체수리 전 마지막 모습 담는다, 기억을 담다 행사 개최

보물 나주 금성관의 현재를 기록하다, 7일부터 기념사진 촬영 운영

박미경 | 입력 : 2026/02/06 [05:17]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물로 지정된 금성관의 전면적인 해체수리를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현재의 모습을 기록하는 특별한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마련한다. 나주시는 국가유산청 산하기관인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주관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나주 금성관에서 보물 금성관, 기억을 담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나주 금성관 전경 _ 나주시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가기 전 금성관의 현재 모습을 시민과 함께 기록하고 역사적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 금성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은 전문적인 기념사진 촬영과 즉석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촬영된 사진은 종이 액자에 담겨 제공되어 시민들이 금성관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나주 금성관은 조선시대 객사 건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그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특히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김천일 의병장의 전국 최초 출정식이 거행된 장소이자, 명성황후 시해 당시 빈소가 설치되는 등 의향 나주의 정신과 근현대사의 아픔이 서린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문화유산의 의미를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 관계자는 금성관이 오랜 세월 나주의 역사를 지켜온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해체수리 전 마지막 모습을 기록하는 이번 행사가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년 고도 나주의 중심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기록하고 싶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번 촬영 행사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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