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문체부 평가 4회 연속 인증

2026 나주 방문의 해 청신호…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전국 최고 수준 운영 역량 공인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1/31 [06:46]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문체부 평가 4회 연속 인증

2026 나주 방문의 해 청신호…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전국 최고 수준 운영 역량 공인

김미숙 | 입력 : 2026/01/31 [06:46]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의 보물인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전통 염색 문화의 메카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017년 이후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전경 _ 나주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전국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소장품 관리 실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의 질, 관람객 서비스 만족도, 시설 운영의 안정성 등 박물관 경영 전반을 까다롭게 심사해 2년마다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이번 심사에서 전통 염색 문화라는 특화된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4회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는 박물관 운영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입증하는 지표로, 전남도를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다가올 2026 나주 방문의 해와 맞물려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나주시는 이번 인증을 동력 삼아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나주만의 독창적인 '쪽빛' 문화를 선보이는 핵심 거점으로 박물관을 활용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이사장은 4회 연속 평가인증 선정은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나주의 관광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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