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원으로 즐기는 익산 여행, 겨울방학 시티투어 백반여행 모집

익산 미륵사지부터 농촌체험까지, 3대 가족 함께하면 선물 쏟아지는 시티투어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1/17 [21:35]

2만 원으로 즐기는 익산 여행, 겨울방학 시티투어 백반여행 모집

익산 미륵사지부터 농촌체험까지, 3대 가족 함께하면 선물 쏟아지는 시티투어

강성현 | 입력 : 2026/01/17 [21:35]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역사 공부와 체험 활동을 동시에 잡고 싶은 학부모라면 전북 익산시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익산시가 지역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익산시는 오는 25일까지 겨울방학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백제에 반하다, 방학엔 백반여행이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역사 탐방은 물론, 농촌 체험과 숲 체험을 결합한 당일치기 일정으로 구성됐다.

 

▲ 익산 시티투어-방학엔 백반여행이지 _ 익산시

 

투어는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익산역에서 출발해 미륵사지 및 백제체험관, 미륵산골 농촌체험마을, 왕궁포레스트, 이상한교도소(교도소 세트장) 등 익산의 주요 명소를 차례로 방문한다. 특히 점심 식사로 제공되는 고구마 함박스테이크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아이들의 입맛까지 배려했다.

 

이번 시티투어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비용이다. 1인당 2만 원의 참가비에는 투어비는 물론 중식비와 각종 체험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췄다.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포함한 3대 가족이 함께 투어에 참여한 뒤 개인 SNS에 인증하면 익산시 캐릭터인 마룡 굿즈를 증정한다. 시티투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익산시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광객들이 익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주제의 시티투어를 개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인북로32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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