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거금도 적대봉 12.2km 생태길 열린다, 2027년 명품 탐방로 완성

“소록도와 다도해가 발아래” 고흥 적대봉, 국가 생태탐방로로 재탄생

한미숙 | 기사입력 2025/12/29 [02:26]

고흥 거금도 적대봉 12.2km 생태길 열린다, 2027년 명품 탐방로 완성

“소록도와 다도해가 발아래” 고흥 적대봉, 국가 생태탐방로로 재탄생

한미숙 | 입력 : 2025/12/29 [02:26]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고흥군의 영산으로 불리는 적대봉이 다도해를 조망하며 걷는 힐링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고흥군은 금산면 적대봉 일원에 추진 중인 ‘거금 적대봉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1차분 준공을 앞두며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적대봉 일원에 12.2km 구간의 탐방로를 비롯해 전망대, 데크길,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대거 확충한다. 2027년 전체 준공을 목표로 하며, 고흥의 생태관광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고흥군, 거금 적대봉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순조롭게 진행 -탐방로 입구 _ 고흥군

 

적대봉 생태탐방로의 가장 큰 매력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적대봉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만끽하며, 발아래 펼쳐지는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길을 걷다 보면 소록도와 녹동항은 물론, 남해안의 수많은 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탐방객들에게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현재까지 15억 원을 투입해 탐방로 시작 지점의 주차장과 화장실 등 기반 시설을 조성 중이며, 올해 12월 말 1차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어 2026년에는 18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들여 하이라이트 구간인 데크길과 전망대를 본격적으로 조성, 탐방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 고흥군, 거금 적대봉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순조롭게 진행 - 주차장 전경

 

고흥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거금 적대봉 생태탐방로가 완공되면 적대봉을 완전히 일주하는 2단계 사업도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길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고흥군 금산면 금성길 2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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