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가유산 활용 전국 유일 2관왕 백제 야행은 명예의 전당 등재

“백제의 밤부터 근대 열차까지” 익산시, 국가유산 콘텐츠로 전국을 홀리다

박미경 | 기사입력 2025/12/19 [08:36]

익산시, 국가유산 활용 전국 유일 2관왕 백제 야행은 명예의 전당 등재

“백제의 밤부터 근대 열차까지” 익산시, 국가유산 콘텐츠로 전국을 홀리다

박미경 | 입력 : 2025/12/19 [08:36]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익산시가 대한민국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서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문화유산 관광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18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개최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과 생생국가유산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이 나란히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자체 중 2관왕 달성은 익산시가 유일하다.

 

▲ 세계유산 도시 익산, 전국 유일 국가유산 활용 2관왕(국가유산 야행) _ 익산시

 

가장 눈길을 끄는 성과는 단연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이다. 전국 47개 지자체와 경합을 벌인 끝에 3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국가유산청이 운영하는 ‘대표 브랜드 사업(명예의 전당)’에 공식 등재됐다.

 

올해 야행은 백제왕궁에서 금마 일원까지 공간을 확장하고, 관람객이 백제인이 된 듯한 몰입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우천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5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했으며, 외지 관광객 비율이 49.3%에 달하는 등 전국적인 인지도를 증명했다. 지역 로컬푸드와 문화공연을 연계해 지역 경제와 상생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세계유산 도시 익산, 전국 유일 국가유산 활용 2관왕(생생국가유산)

 

또 다른 수상작인 생생국가유산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은 전국 132개 사업 중 최상위 7개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구삼산의원, 춘포역 등 근대 생활사 공간에 4.4만세운동 등 지역 독립운동사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와 삶이 공존하는 지역 밀착형 모델의 정석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 세계유산 도시 익산, 전국 유일_국가유산 활용 2관왕

 

익산의 성과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난 1일 ‘제19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야간 혁신 프로그램 금상과 멀티미디어 부문 동상을 휩쓸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시는 올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8개 분야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활용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은 해에 명예의 전당 등재와 2관왕이라는 결실을 보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익산만의 고유한 역사 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 철갑2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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