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역사문화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획득, 전문성 인정받았다

포천시, 역사문화 중심지로 도약, 역사문화관 인증 성공 이어 ‘시립박물관’ 건립 박차

한미숙 | 기사입력 2025/12/18 [07:50]

포천역사문화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획득, 전문성 인정받았다

포천시, 역사문화 중심지로 도약, 역사문화관 인증 성공 이어 ‘시립박물관’ 건립 박차

한미숙 | 입력 : 2025/12/18 [07:5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포천시가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체부가 시행하는 법정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포천역사문화관을 포함한 우수 기관들이 최종 확정됐다.

 

▲ 포천역사문화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인증기관’ 선정 _ 포천시

 

포천역사문화관은 이번 평가에서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 관리,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교육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전반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달성도를 기록했다. 특히 자료의 수집 및 관리 충실성(84.5%)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는데, 이는 포천 지역의 소중한 역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인증은 단순히 운영 실적을 인정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재 포천시가 추진 중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에 큰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기존 역사문화관을 통폐합하여 복합문화공간인 포천아트밸리 내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시립박물관 건립을 진행 중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인증을 통해 포천역사문화관의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역사를 체감할 수 있는 공공문화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보다 전문적인 전시·교육 환경을 갖춘 시립박물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역사문화관은 향후 상설전시 개편과 특별전 개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 포천시 중앙로34번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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