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휴양섬 같은 풍광, 남해 상주항 ‘은모래마을 카페’ 개장

어촌뉴딜 300의 결실, 남해 상주항의 새로운 바다 뷰 맛집 탄생

이형찬 | 기사입력 2025/12/18 [07:25]

바다 위 휴양섬 같은 풍광, 남해 상주항 ‘은모래마을 카페’ 개장

어촌뉴딜 300의 결실, 남해 상주항의 새로운 바다 뷰 맛집 탄생

이형찬 | 입력 : 2025/12/18 [07:25]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남 남해의 대표 명소인 상주 은모래비치 끝자락, 바다를 품은 이색적인 휴식 공간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남해군은 상주항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조성된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 내에 ‘상주 은모래마을 카페’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카페 개장은 2024년 말 시설 준공 이후 약 1년간의 세심한 준비 과정을 거쳐 결실을 본 것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출자해 만든 법인이 운영을 맡아 그 의미를 더한다.

 

▲ 상주 은모래비치 또 하나의 명소 -상주 은모래마을 카페 _ 남해군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의 가장 큰 매력은 독보적인 조망권이다.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휴양섬을 연상케 하는 이곳은 상주 은모래비치의 수려한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특히 탁 트인 루프탑 공간은 카페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스폿이 될 전망이다. 쪽빛 남해 바다와 부드러운 해안선이 어우러진 풍광은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카페에서는 남해의 신선한 지역 재료를 활용한 수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향긋한 유자청과 상큼한 딸기청, 그리고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대추차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다. 개장을 기념하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가오픈 기간에는 전 품목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해 바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정광수 해양발전과장은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은 바다와 맞닿은 탁 트인 경관이 큰 강점”이라며 “이번 은모래마을 카페 개장이 상주항의 활성화는 물론,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상주항이 이번 카페 개장을 통해 단순한 포구를 넘어 사람과 문화가 머무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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