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서트홀 클래식 공연, 백건우와 이 무지치가 선보이는 한국 초연 무대

거장과 전설의 만남, 백건우 & 이 무지치, 부산콘서트홀 첫 협연 무대

박미경 | 기사입력 2025/12/10 [11:02]

부산콘서트홀 클래식 공연, 백건우와 이 무지치가 선보이는 한국 초연 무대

거장과 전설의 만남, 백건우 & 이 무지치, 부산콘서트홀 첫 협연 무대

박미경 | 입력 : 2025/12/10 [11:02]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클래식부산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부산콘서트홀 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이탈리아 명문 현악합주단 이 무지치(I Musici)가 부산에서 첫 협연 무대 백건우 앤드(&) 이 무지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거장과 전설의 조우’를 콘셉트로, 한국 클래식의 현재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유럽 바로크 전통을 계승한 이 무지치가 만나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두 거장은 오랜 시간 음악적 탐구와 숨겨진 명곡 발굴이라는 공통된 예술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 '백건우' 앤드(&) '이 무지치' 공연 _ 부산광역시

 

70년 가까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 온 한국의 대표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창단 70년을 넘긴 이 무지치의 부산 첫 협연은 세계적인 거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부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무지치는 1951년 로마에서 창단된 세계적 합주단(앙상블)으로, 비발디의 명곡 ‘사계’를 세계적인 연주곡(레퍼토리)으로 만든 주역이다. 또한, 코렐리, 제미니아니 등 이탈리아 바로크 작품은 물론 엔니오 모리코네, 류이치 사카모토 등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발굴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앙상블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부터 현대 협주곡까지 풍성한 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폴란드 현대음악의 거장인 헨리크 구레츠키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번호 40’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래식부산 박민정 대표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깊은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귀중한 무대”라며, “부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부산 지역 클래식 예술이 대중화하고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부산진구 동평로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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