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갯벌 홍보사업 국가유산청 우수사례 선정 쾌거

갯벌 생태감수성 UP! 고창갯벌, 탐조대회·쓰레기 줍기 대회 등 참여 기반 확대 인정

박미경 | 기사입력 2025/12/09 [09:10]

고창군, 고창갯벌 홍보사업 국가유산청 우수사례 선정 쾌거

갯벌 생태감수성 UP! 고창갯벌, 탐조대회·쓰레기 줍기 대회 등 참여 기반 확대 인정

박미경 | 입력 : 2025/12/09 [09:10]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고창군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평가’에서 고창갯벌 홍보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창갯벌 홍보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B.B.R.)’는 4회를 맞으며 국내 대표적인 철새 탐조대회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 고창갯벌 전경 _ 고창군

 

올해는 국내·외 35개 팀 126명이 참여해 153종의 철새를 관찰하고, 고창군 미기록종 5종을 새롭게 확인했다. 참가자들이 기록한 1,793건의 탐조 데이터는 세계유산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는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생태 놀이, 탐조 체험, 전문가 강의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갯벌 생태감수성을 높였다.

 

올해 처음 열린 ‘고창갯벌 해양쓰레기 줍기 대회(B.G.R)’는 참가자들이 직접 갯벌 보전에 참여하는 실천형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대하고, 참여 기반을 확장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고창갯벌 홍보사업은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 고창개벌 해양쓰레기줍기

 

고창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홍보·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에서 ‘홍보지원사업’과 ‘활용프로그램’ 2개 분야, 총 6개 사업에 선정되어 4억 8,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빅버드레이스, 세계유산학교, 탐조박람회, 청년캠프 등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 활용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올해 추진한 고창갯벌 홍보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갯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 5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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