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충북 보은군의 중심지인 뱃들공원이 겨울밤을 밝히는 거대한 빛의 정원으로 변신했다. 보은군은 지난 11월 30일 오후 5시, 뱃들공원 시계탑 앞 광장에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말 시즌의 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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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점등식 모습 _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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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독교연합회 관계자와 군민 등 200여 명이 운집했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높이 8m, 폭 4m 규모의 대형 트리에 불이 켜지자, 웅장한 빛의 향연에 참석자들의 탄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이번에 설치된 트리는 단순한 조명을 넘어 보은의 겨울을 상징하는 야간 경관 명소로 기획됐다. 밤하늘을 수놓는 별 모양 장식과 다양한 오브제가 조화를 이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점등식 직후부터 트리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벌써부터 SNS 핫플레이스 등극을 예고했다.
트리는 오는 2026년 1월 말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보은군은 이 기간 동안 뱃들공원이 군민들에게는 위로의 공간이, 관광객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겨울 여행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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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들이 대형트리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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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는 “트리의 환한 빛이 군민들의 삶에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마음이 풍성한 연말을 보내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활력 넘치는 보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보은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뱃들공원의 화려한 트리 아래서 잊지 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남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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