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학림마을, 주민 주도형 힐링 황톳길 개통

순환형 황톳길 조성 나무 179주, 초화류 1만 3천여 본 식재

양상국 | 기사입력 2025/11/28 [05:10]

나주 학림마을, 주민 주도형 힐링 황톳길 개통

순환형 황톳길 조성 나무 179주, 초화류 1만 3천여 본 식재

양상국 | 입력 : 2025/11/28 [05:1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최근 건강과 치유를 중시하는 '웰니스(Wellness) 관광' 및 '로컬 힐링'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조성에 참여한 친환경 휴식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민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한 순환형 황톳길을 개통하며 '생활 속 숲' 조성에 앞장섰다.

 

▲ 2025 주민단체참여숲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황톳길

 

나주시는 봉황면 학림마을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조성한 '주민단체참여숲 황톳길'을 개통하고, 지난 24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에 개통된 학림마을 황톳길은 지역 주민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생활형 힐링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2023년 전라남도 으뜸마을사업으로 조성된 기존 황톳길과 연계하여 순환형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나주시는 '2025년 주민단체참여숲 조성사업'을 통해 이 공간에 교목 179주, 관목 4,475주, 그리고 초화류 1만 3,090본을 식재하여, 도심 외곽 농촌 마을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개통식은 봉황면 풍물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황톳길 걷기 행사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한종석 학림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소통과 건강증진을 돕는 숲길이 완성되어 기쁘다"며 "이곳을 찾는 모든 분이 자연 속에서 쉼과 평안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주시의 이번 황톳길 조성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로컬 힐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 나주시 봉황면 덕림학림길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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