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고창군의 농촌 테마형 관광지 상하농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 한국관광의 별' 지역상생관광모델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K-관광을 이끄는 대표주자로 인정받은 상하농원은 농촌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국민 추천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내 관광을 선도하는 명소를 선정한다. 상하농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고창군, 매일유업이 공동 투자하고 10여 년의 준비 끝에 2016년 4월 개장했다. '짓다·놀다·먹다'를 핵심 주제로 내세우며,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고 이를 방문객과 함께 경험하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상하농원은 체험 공방, 유기농 목장, 로컬푸드 기반 식음 시설, 파머스빌리지 호텔과 글램핑 등 다양한 체류형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고창 지역 주민 중심의 고용 구조와 지역 농가와의 안정적인 거래 및 원재료 구매 협력 체계는 상하농원의 핵심 경쟁력이다.
관광객의 체험이 다시 지역 생산자에게 환원되는 지역상생 구조를 형성하여, 농촌관광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는 상하농원이 '2025 한국관광의 별' 지역상생관광모델로 선정된 결정적 이유다.
최근 상하농원은 수목원 개장, 워케이션 공간 도입, 스마트농업 기반 체험 등 미래형 농촌관광 모델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체험·휴식·업무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습이다.
또한, 지역 농가가 참여하는 재배·가공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인근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로 이어져 고창군 전체의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선정은 상하농원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상하농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관광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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