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박물관, 글로벌 박물관 도약 예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쾌거... 전문 연구·체계적 유물관리 호평

강성현 | 기사입력 2025/11/27 [09:33]

고창 고인돌박물관, 글로벌 박물관 도약 예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쾌거... 전문 연구·체계적 유물관리 호평

강성현 | 입력 : 2025/11/27 [09:33]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지난 26일 최종 선정되었다. 이는 고창 고인돌박물관이 명실상부한 국가대표급 전문 박물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3년 주기로 진행되는 법정 평가다. 이번 인증은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 달성도, 자료 수집 및 관리 충실성,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을 서면, 현장 평가 및 최종 심의를 거쳐 종합적으로 검증한 것이다.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고인돌유적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연구 활동, 체계적인 유물 관리, 그리고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우수한 전시 기획 능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2008년에 개관한 국내 제1종 고인돌 전문박물관인 이곳은 청동기시대 유물과 생활상, 세계 고인돌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매년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에는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국을 넘어 ‘글로벌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내년에는 국제학술대회, 국보순회전, 특별전시 등 학문적·학술적 사업은 물론,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인돌 활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고창 고인돌유적의 가치를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릴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3회 연속 인증 선정은 박물관의 전문성과 학술성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인돌유산의 연구·전시·교육을 강화하여 세계유산 고인돌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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