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진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진주실크등(燈)’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전시에 이어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화려하게 물들이며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시는 주(駐)베트남 한국문화원 전시장에서 지난 11월 3일부터 연말까지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베트남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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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실크등(燈)’해외문화원 대표 K콘텐츠로 자리매김 _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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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트남 전시에서는 1300여 개에 달하는 오색찬란한 ‘진주실크등’이 K-콘텐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등 전시와 함께 진주시 홍보영상 상영, 소망등 제작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추억거리가 더해지면서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중이다.
특히, 진주시는 지난 10월 2025 하노이 돌담길 한국문화축제에 문화예술 공연단 파견과 함께 진주실크등 포토존 및 체험부스를 선보여 현지 관람객 약 3만 명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11월 초에 열린 2025 아세안 K-Food 페어 행사 등 현지 주요 행사와도 연계하여 이번 한국문화원 실크등 전시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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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실크등(燈)’해외문화원 대표 K콘텐츠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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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베트남 전시는 앞선 필리핀, 인도네시아 전시와는 다르게 한국문화원 전시장 외부에도 전시가 병행되어 더욱 호응이 좋다. 실크등 전시 관련 SNS 콘텐츠 도달수는 누적 약 10만 회를 기록했으며, 전시와 연계된 어린이 체험행사에도 매일 100명 이상의 현지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베트남 현지의 열렬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승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실크등 전시를 통해 진주 실크의 아름다움이 현지 기관들의 큰 관심을 끌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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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실크등(燈)’해외문화원 대표 K콘텐츠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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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임기향 의원은 "진주실크등 전시가 진주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산업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동안 브라질, 필리핀, 인도네시아까지 누적 관람객 26만 3000여 명을 기록한 진주실크등 전시가 베트남에서도 선보여 기쁘다"면서 "내년에는 미국 LA, 독일 베를린 등지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문화콘텐츠로서 진주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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