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목관 작품의 향연, 인천시향 체임버 시리즈 Ⅱ서 만난다

피아니스트 안인모 해설과 함께... 인천시립교향악단, 고전주의 목관앙상블

김미숙 | 기사입력 2025/11/14 [05:30]

하이든 목관 작품의 향연, 인천시향 체임버 시리즈 Ⅱ서 만난다

피아니스트 안인모 해설과 함께... 인천시립교향악단, 고전주의 목관앙상블

김미숙 | 입력 : 2025/11/14 [05:30]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기획연주회 <2025 체임버 시리즈Ⅱ – 목관앙상블>을 개최한다. 지난 3월 성황리에 마친 체임버 시리즈 I에 이은 두 번째 무대로, 목관앙상블의 풍부한 음색과 깊이 있는 해설이 결합된 색다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고전주의 시대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의 목관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실내악 분야에서 목관악기의 특성을 섬세하게 활용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펼친 것으로 평가받는 하이든의 대표적인 세 작품을 통해 인천시향은 목관앙상블의 다양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적 해석을 선보인다.

 

▲ 목관앙상블 _ 인천광역시

 

첫 곡은 <런던 트리오 1번>으로, 플루트·클라리넷·바순 편성으로 재구성하여 목관 특유의 따뜻한 울림을 강조한다. 이어지는 <디베르티멘토 1번>은 궁정 연회에서 즐겨 연주되던 곡의 경쾌한 분위기 속에 하이든 특유의 위트와 품격을 담아낸다.

 

마지막을 장식할 <목관 8중주>는 보다 큰 편성의 실내악 작품으로, 풍성한 화성과 정교한 대위법이 돋보이며 하이든 실내악의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객들은 이 세 작품을 통해 목관앙상블의 조화와 하이든 음악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게 된다.

 

이번 공연의 해설은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인 안인모가 맡는다. 유튜브와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 싶다’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온 그는, 지난 3월과 4월 인천시향과 함께한 체임버 시리즈를 연달아 매진시키며 클래식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명확하고 친근한 해설로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전문가인 안인모는 이번 무대에서도 곡의 배경과 감상 포인트 등을 차분하게 설명하여, 관객들이 하이든 음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5 체임버 시리즈Ⅱ – 목관앙상블>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센터인천, 엔티켓,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주’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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