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광양시가 여행하기 좋은 11월을 맞아 자연과 인문, 먹거리가 풍성한 광양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두 가지 특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체, 수학여행단, MICE 등 다양한 형태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며, 특히 최소 인원 기준을 폐지해 참여 문턱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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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하기 좋은 11월, 떠나요 슬기로운 ‘광양여행’ _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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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규모는 당일, 1박, 2박 등 일정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MICE 관광은 1박 또는 2박 일정에 따라 지원된다. 수학여행단의 경우 학생 1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숙박은 최대 2박까지 인정된다. 다만, 관내 지출 총액이 인센티브 신청액의 1.5배를 초과해야 전액을 받을 수 있으며, 미달 시 지원금이 절반으로 감액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광양 관내 여행사가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1인당 5천 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1인당 3천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지역 여행사의 참여를 독려한다. 지원금을 받으려는 여행사는 방문 하루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증빙 자료와 함께 지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인센티브를 통해 광양의 장소성과 관계성을 관광 브랜드로 확장한다. 이 사업은 윤동주의 자필 유고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했던 정병욱 가옥을 거점으로, 광양과 중국·일본의 윤동주 관련 관광지를 잇는 개별관광객 및 여행업체에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조건은 다음과 같다.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방문, 중국 또는 일본의 윤동주 관련 관광지 1곳 이상 방문(중국 윤동주 생가 및 묘, 일본 릿쿄대학 등), 광양에서 1박 이상 숙박, 관내 3식 이상 식당 이용 등이다. 또한 국외 입·출국일 60일 전후로 광양을 방문한 경우에만 인정된다.
개별 관광객(팀 대표 만 18세 이상, 구성원 전원 관외 거주자) 또는 여행업체가 조건을 충족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인당 15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단, 여행업체의 상품을 이용한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을 위해서는 여행 개시일 하루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가을 정취가 깊어가는 11월, 관광객들이 이번 인센티브를 활용해 여행경비 부담은 줄이고 광양의 자연, 인문, 미식을 만끽하는 슬기로운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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