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대소동 순천대학로 청년이 빚어낸 MZ세대 문화 성지로 탈바꿈

순천 3개 대학·유학생 주도, 코스프레 콘테스트 등 이색 프로그램으로 열정 에너지 분출

이소정 | 기사입력 2025/11/06 [02:30]

우당탕탕 대소동 순천대학로 청년이 빚어낸 MZ세대 문화 성지로 탈바꿈

순천 3개 대학·유학생 주도, 코스프레 콘테스트 등 이색 프로그램으로 열정 에너지 분출

이소정 | 입력 : 2025/11/06 [02:3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순천시의 청년 주도형 문화 혁신이 마침내 폭발적인 축제로 현실화된다. 오는 8일, 순천대학교 인근 대학로에서 청년활동가들이 기획하고 지역 3개 대학(순천대, 제일대, 청암대)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까지 총출동하는 '2025년 순천대학로 축제'가 개최된다. ‘우당탕탕 대소동’이라는 슬로건처럼 청년들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창의성이 대학로 곳곳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청년문화 성지'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여 ‘청년 자치 문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스스로 활력을 불어넣어 대학로를 활기 넘치는 청년문화 거리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낭만 스테이지'에서는 청춘의 열기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대학로 퍼레이드가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것은 바로 코스프레 콘테스트다.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의 푸짐한 시상금이 걸려 있어 청년들의 독특한 개성과 열정이 분출하는 짜릿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버스킹과 뜨거운 밤을 책임질 DJ 파티가 이어져 MZ세대의 축제 감성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대학로 곳곳은 청년들의 교류와 참여의 장으로 꾸며진다. '청년 문화존'에서는 순천대 홍보 부스와 제일대·청암대의 수준 높은 웹툰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청년공동체와 청년정책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청년 네트워킹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참여존'은 축제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학로 play존'을 비롯해 퍼레이드 용품 만들기, 터널북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여기에 특색 있는 아이템이 가득한 플리마켓과 핑거푸드, 파전, 어묵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어 풍성한 거리 축제의 매력을 더한다.

 

순천시는 이번 축제가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즐기는 '진짜 거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 순천시 중앙로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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