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뒷고기 축제, 가을 미식 트렌드 접수한다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 11월 1~2일 개최… 가성비와 미식 투어 결합

이형찬 | 기사입력 2025/10/31 [04:36]

김해 뒷고기 축제, 가을 미식 트렌드 접수한다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 11월 1~2일 개최… 가성비와 미식 투어 결합

이형찬 | 입력 : 2025/10/31 [04:36]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양돈 규모 경남 1위의 축산 중심지이자 뒷고기의 원조로 불리는 김해시가 가을 미식 트렌드를 이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작년 첫 축제의 성공에 힘입어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뒷고기거리(부원동 수정주차장 및 연접도로 일원)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맛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 개최 _ 김해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업자들이 정형 후 남은 맛있는 잡육을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들이 뒷문으로 사 갔다는 유래를 가진 김해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자 미식 아이템이다.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와 전국체전을 앞둔 2023년 부원동과 봉황동 일원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며 특화를 본격 추진해왔다. 최근에도 김해시장배 대상경주 무료시식회, 김해국가유산 야행 야식행사 등 굵직한 지역 행사에서 뒷고기 홍보를 이어가며 로컬 미식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작년 1회 축제 때 이틀간 4,000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뒷고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뒷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BBQ 존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단순한 식사를 넘어 뒷고기의 역사와 이야기를 함께 즐기는 체험형 미식 투어로서의 재미를 더했다. 뒷고기 음식판매 부스에서는 축제 기간 특별 할인된 가격인 120g에 5,000원으로 판매되어 가성비 미식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리며, KL 다이어트 댄스시범단과 김해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초대가수 영기와 양지원이 흥을 돋운다. 2일 피날레 공연에는 초대가수 오드리걸즈와 싸이버거가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또한, 노래, 춤, 악기 등 장르 제한 없는 끼자랑 경연대회 본선과 수상자 공연이 양일간 진행되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홍보 및 전시 부스, 김해 관광 홍보 영상 상영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김기혜 부원동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의 맛과 멋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시 부원동 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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