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향한 발걸음, 장애인 복지 시스템 강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부터 맞춤형 일자리, 가상현실 스포츠까지... 포용적 사회 조성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9/22 [21:02]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향한 발걸음, 장애인 복지 시스템 강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부터 맞춤형 일자리, 가상현실 스포츠까지... 포용적 사회 조성

강성현 | 입력 : 2025/09/22 [21:02]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고창군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포용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맞춤형 돌봄 서비스 강화, 일자리 확대, 그리고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활동 지원까지, 고창군은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희망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올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행사에서는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 대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싸목싸목 걷기' 캠페인을 통해 장애 유무를 넘어 모든 참가자가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행사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지속적인 문화로 자리 잡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고창군은 장애 아동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연령을 기존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상향 조정하며, 648명의 아이들이 언어, 미술 심리 등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사업을 활성화하여 같은 경험을 가진 이들이 서로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상담에 참여했던 장애인이 상담가가 되거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2025년에는 1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70여 명의 장애인에게 행정, 환경 정화,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오는 11월, 고창군 장애인복지관에 문을 여는 가상현실(VR) 스포츠체험실은 장애인들이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양궁,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신체적 제약 없이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관이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장애인 생활 체육의 새로운 장이 열릴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의 달 행사부터 디지털 스포츠까지, 고창군은 장애인이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전봉준로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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