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포스코미술관에 문화예술의 빛이 내린다

개관 기념 소장품전 빛의 여정 8월 30일 폐막 놓치지 말아야

이소정 | 기사입력 2025/08/15 [23:40]

광양 포스코미술관에 문화예술의 빛이 내린다

개관 기념 소장품전 빛의 여정 8월 30일 폐막 놓치지 말아야

이소정 | 입력 : 2025/08/15 [23:4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광양시가 대부분의 미술관이 휴관하는 월요일에도 문을 여는 특별한 미술관이 있다. 바로 지난 4월 개관한 포스코 홍보관 'Park1538 광양' 내 포스코미술관(gwangyang) 이다. 광양시는 이곳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며 문화예술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 Park1538 광양 전경 _ 광양시

 

현재 포스코미술관에서는 개관을 기념하는 소장품전 '빛의 여정' 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와 물방울 작가 김창렬을 비롯해 강요배, 문신, 강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회화와 조각 33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광양제철소 종합준공 33주년을 기념하고 '빛의 도시' 광양에 문화예술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자 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 포스코미술관 ‘빛의 여정’

 

'빛의 여정' 전시는 '1부 내면의 빛'과 '2부 자연의 빛'이라는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 30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전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다. 다만,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니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이나 현대미술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미술관이 월요일에 문을 닫지만, 포스코미술관은 월요일에도 관람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빛의 도시 광양을 상징하는 '빛의 여정'을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미술관이 위치한 'Park1538 광양'은 철이 녹는 용융점(1538℃)과 포스코의 뜨거운 열정을 상징하는 홍보관이다. 이곳에서는 홍보관과 광양제철소를 함께 둘러보는 A코스(2시간)와 홍보관만 견학하는 B코스(1시간)를 운영하며,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견학 예정일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견학할 수 있다.

 
전남 광양시 금호로 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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