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관, 탄소중립 교육 메카로 급부상… 9만 명 돌파

실감형 체험·유아기후교육관으로 생태도시 전주 미래 열다 아이와 도시가 함께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8/13 [05:45]

전주자연생태관, 탄소중립 교육 메카로 급부상… 9만 명 돌파

실감형 체험·유아기후교육관으로 생태도시 전주 미래 열다 아이와 도시가 함께

강성현 | 입력 : 2025/08/13 [05:45]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한옥마을 인근 전주천변에 위치한 전주자연생태관이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해 11월 대규모 리뉴얼을 완료한 생태관이 재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9만 명을 돌파하며 생태도시 전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전주자연생태관, 시민 일상에 스며드는 생태교육의 장 자리매김 _ 전주시

 

생태관은 터치 디스플레이, 게임형 체험물 등 최신 전시 기법을 도입해 관람객이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층 'Hands-on 생태관'에서는 전주천 생물을 관찰하는 수족관과 반딧불이 체험공간이, 2층 '숲속 생태 놀이터'에서는 캠핑·낚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닥터피쉬 체험"과 "라이브 스케치 코너"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율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 전주자연생태관, 시민 일상에 스며드는 생태교육의 장 자리매김

 

이곳의 핵심 변화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신설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된 이 시설은 탄소저금통 나무 심기, 천연샴푸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 격주 토요일 운영되는 초등생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전주천의 계절별 생태를 탐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자연생태관은 한옥마을, 국립무형유산원과 연결된 관광 코스로도 주목받으며 문화·생태 여행의 명소로 부상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관이 전주의 전통과 현대적 환경 가치를 결합하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체험·관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확장을 예고했다. 현재 무료 개방 중이며,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환경부 지원으로 무료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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