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솔향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대폭 확장+야간 경관 업그레이드

2배 확장 본격화 오는 2030년까지 138ha 규모 생태 명품 탈바꿈

양상국 | 기사입력 2025/08/04 [11:18]

강릉솔향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대폭 확장+야간 경관 업그레이드

2배 확장 본격화 오는 2030년까지 138ha 규모 생태 명품 탈바꿈

양상국 | 입력 : 2025/08/04 [11:18]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강릉시가 2030년까지 138.86ha 규모의 대형 생태 명품 수목원을 조성한다. 강릉시는 8월 1일 강릉솔향수목원 확장 예정지(구정면 일원)를 변경 지정 고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78.6ha 규모인 수목원은 2025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확장되며, 산림청과 협력해 친환경 인프라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 강릉솔향수목원 확장 조성 본격 추진 -유아숲체험원 조감도 _ 강릉시

 

강릉솔향수목원은 2013년 개원 이후 전국 유일의 소나무 테마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열대식물원, 유아숲체험원, 숲속 결혼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간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야간개장과 초록버스 운행 등 혁신적 서비스로 최근 방문객 수가 급증, 올해 상반기만 전년 대비 1만 2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확장 사업의 핵심은 유아숲체험원 진입로 이전 및 대규모 확장, 주차장·데크로드·야간 조명 등 편의시설 증설, 수목 유전자원 보전 기능 강화 등이다. 특히 강릉시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책과 연계해 자연 학습 공간을 확충, 미래 세대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솔향수목원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생태문화의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아이들이 숲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교육적 가치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산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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